벨킨(Belkin) Essential 013 Infinity Pool 아이폰4/4S 겸용 케이스 리뷰

아이폰4S가 좋긴 좋은데 3GS에 비해 떨구면 박살날 우려가 있다는 얘기가 많아 케이스가 필수라 생각했다.

가격이나 실용성면에서 가장 문안해 보이는게 벨킨인데..

이놈에 벨킨 013 클리어(벨킨 코리아 사이트에서는 이걸 Overcast라 부르더만)는 다들 아이폰4S화이트만 사서 그런지 재고가 없어 예약 구매로밖에 팔질 않는기라..


그래서 못기다리고 청색을 샀징..

화이트엔 화이트 혹은 투명이 진리라 생각했지만, 너도 나도 몰개성으로 다 화이트하면 재미없을 거 같아서 그나마 어울리고 색깔있는것으로..

괜찮긴한데 사진과는 차이가 있다. 파는 데서는 느낌이 좀 딱딱하고 피팅이 아주 좋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좀 휜다.

그리고 뒷면 자체도 약간 볼록해서 바닥에 놓고 팽이돌리듯 돌리면 회전이 되는 정도.. 심하진 않지만..

사진에서는 네 귀퉁이빼고 직선인데 실제로는 위아래 부분이 약간 둥글다. 약간 늘어진다. 쓰다가 늘어지는것도 아니고 첨부터 늘어진다. 완전 이상한 정도는 아님.

그리고 청색이거.. 예전 아이맥 같은 느낌도 들고 너무 쌈박한 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