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 영동해운 욕지행 카페리. 배가 출발 하면 어김없이 뒷꽁무니를 따라오는 갈매기들.
어쩔 땐 한 마리도 안보이지만 새우깡 한봉지 따서 하나씩 바다로 떨구다보면 어김없이 한두마리씩 나타나다 결국 무진장 떼로 몰려든다.
배 안에서 한봉지에 1,000원으로 새우깡을 파는데 갈매기꺼지 사람꺼 아님. 사실 환경오염도 그렇고 갈매기 입장에선 굉장히 조미료 많이 들어간 불량식품일 거 같다.
사람이 빈 손에 팔만 뻗어도 난리가 난다. |
이젠 갈 일이 없을 듯 하다. 아쉬운 나의 욕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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